이날 보고회에는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을 비롯해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과 문화·체육 관련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해 개·폐회식 주제 및 연출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개·폐회식 주제는 ‘사람의 연결, 혁신의 물결’로, 성남시가 지나온 50년, 새롭게 나아갈 100년의 미래를 선보이며 시민이 만든 첨단 미래도시 성남의 이미지와 함께 대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의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오는 4월 27일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성화봉송이 진행되어 성남시 50개 동을 순회하고 성남종합운동장 성화대를 빛낼 예정이다.
이진찬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성남시 시승격 5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성공적인 개폐회식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성남시의 위상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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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