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X메이트리 'SBS 연기대상' 축하무대...시상식 대미 장식


가수 장기하와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가 ‘2022 SBS 연기대상’에서 축하 무대를 선보인다.

가수 장기하,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가 12월 31일(토) 방송되는 ‘2022 SBS 연기대상’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먼저 공개되었던 JYP와 SBS 라이징 스타 배우들의 콜라보 축하 무대에 이어 장기하, 메이트리까지 그 어느때보다 풍성하게 준비된 축하 무대로 시상식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자신만의 색채를 담은 히트곡들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국힙 원탑’ 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장기하가 ‘2022 SBS 연기대상’ 축하무대를 통해 연말 대미를 장식한다. 올해 그가 발표한 곡 ‘부럽지가 않어’는 특유의 무덤덤한 창법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 그리고 대화 형식의 독특한 노랫말로 인기를 끌며 ‘2022 '화제의 밈'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그런 그가 올해 ‘2022 SBS 연기대상’ 수상자들 사이에서 펼치는 그 누구도 '부럽지가 않은' 무대와 새해 맞이 이색 퍼포먼스에 기대가 모아진다. 장기하만의 색채가 담긴 흥미로운 퍼포먼스는 시상식의 분위기를 끌어 올려줄 예정이다.

더불어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의 축하 무대도 마련되어 있다. 메이트리는 국제 아카펠라대회를 휩쓴 22년 차 베테랑으로 장상인(보컬 퍼커션), 강수경(알토), 김원종(베이스), 권영훈(테너), 임수연(소프라노)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이들은 500만 구독자의 세계적인 유튜버이기도 하며 특히 2.6억뷰를 돌파한 ‘오징어게임’ OST 아카펠라 영상의 주인공으로 유명하다. 이뿐만 아니라 천만 조회수가 넘는 다수의 영상을 보유하며 K팝 가수 못지 않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메이트리는 이번 ‘2022 SBS 연기대상’에서 SBS 드라마 속 시그널 사운드와 OST를 메이트리만의 방식으로 재구성한 유니크한 무대를 선보인다.

‘장르가 곧 장기하’인 독보적인 아티스트 장기하부터 한계 없는 목소리로 전 세계를 두드린 하모니 맛집 메이트리까지 색다른 매력으로 ‘2022 SBS 연기대상’을 수 놓을 축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진다.

‘2022 SBS 연기대상’은 12월 31일 토요일 오후 8시 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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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