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HYPEN 첫 월드투어 ‘MANIFESTO’ 일본 공연, 전석 매진…6만 관객 운집한다!


그룹 ENHYPEN(엔하이픈) 첫 월드투어의 일본 6회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1~2일 일본 아이치 니혼가이시홀을 시작으로 9~10일 오사카 오사카죠 홀, 15~16일 가나가와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개최하는 첫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in JAPAN’ 6회 공연, 약 6만 석을 매진시켰다.

이번 공연은 ENHYPEN이 데뷔 후 한국과 미국에 이어 일본에서 갖는 첫 오프라인 콘서트로, 애초 개최 소식만으로도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ENHYPEN은 주요 히트곡의 일본어 버전 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ENHYPEN은 일본 공연에 이어 2023년 1월 28~29일 태국 방콕, 2월 4~5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MANIFESTO’ 공연을 추가로 개최한다.

한편, ENHYPEN은 지난달 26일 발매한 일본 정규 1집 ‘定め(사다메)’로 현지 차트를 휩쓸고 있다. 이들은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11번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주간 앨범 랭킹, 주간합산 앨범 랭킹 정상을 차례로 평정했다. ENHYPEN은 또한 11월 2일 자 빌보드 재팬 ‘핫 앨범’, ‘톱 앨범 세일즈’, ‘아티스트 1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을 한 바 있다.

정규앨범 발매에 맞추어 현지 팬들과도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NHYPEN은 후지TV 대표 아침 프로그램 ‘메자마시TV’,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등 일본 현지 유명 방송에 연이어 출연하며 외연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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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