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고객에게 특화 혜택 제공
현대카드는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다양한 해외 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해외에서 입국하는 모든 여행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제출이 면제되면서 해외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전까지는 국내 입국 전 48시간 이내 유전자증폭(PCR) 검사나 24시간 이내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했다.
현대카드는 항공편을 이용해 해외로 떠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하나투어, 인터파크투어, 여기어때를 통해 국제선 항공권 구입 시 최대 20%를 할인해주며 진에어를 통해 20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 건당 최대 2만 포인트까지 M포인트 결제 혜택을 제공한다. 진에어를 이용해 동남아, 괌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수하물 패키지 100원 이벤트도 이용 할 수 있다. 진에어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현대카드로 항공권을 구입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할 수 있으며, 상세한 이용 방법은 진에어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대한항공을 이용해 항공권을 구매 예정인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및 앱에서 항공권 결제 시 최대 5만원의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대한항공카드를 보유한 회원에게는 카드별 추가 마일리지도 제공한다. ‘대한항공카드 030’과 ‘대한항공카드 070’ 보유회원은 5천마일을, ‘대한항공카드 070’과 ‘대한항공카드 the First’ 보유회원은 7천마일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 이벤트는 응모 기간 직전 6개월간 ‘대한항공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회원 중 10월 10일까지 현대카드의 모든 가맹점에서 누적 이용금액(일시불+할부) 15만원 이상 사용한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참여는 이벤트 페이지 내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이 밖에 현대카드를 이용해 대한항공 KALPAK 해외여행 상품 결제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싱가포르 카펠라 패키지 상품 결제 시에는 현대백화점 5만원 상품권과 인천공항 체크인 우대, 공항-호텔 간 차량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며, 하와이 포시즌스 오하우/로얄 하와이안 패키지를 이용하면 룸 크레딧 50달러와 인천국제공항 체크인 우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카드의 해외여행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앱과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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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