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日 싱글 3집 ‘GOOD BOY GONE BAD’,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2위!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음반의 발매 첫 주 자체 최다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7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9월 12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지난달 31일 발매한 일본 싱글 3집 ‘GOOD BOY GONE BAD’는 주간 싱글 차트(집계기간 8월 29일~9월 4일)에서 36만 7,487장의 판매량으로 2위에 올랐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일본 음반의 발매 첫 주 판매량 자체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발매 첫 주 기준으로 전작인 일본 첫 EP ‘Chaotic Wonderland’가 17만 1천 장의 판매량으로 작년 11월 22일 자 주간 앨범 차트(집계기간 2021년 11월 08~14일)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는데, ‘GOOD BOY GONE BAD’는 이의 약 2배에 달하는 36만 여장 팔렸다.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에서 타이틀곡과 선공개곡으로 일간 및 주간 톱 송 차트를 올킬하면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본 내 돌풍은 이미 예견됐다. 지난달 24일 선공개된 수록곡 ‘君じゃない誰かの愛し方 (Ring)’(기미자나이 다레카노 아이시카타)은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의 8월 31일 자 주간 톱 송 차트(집계기간 8월 24~30일)에서 정상을 차지했고,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는 9월 7일 자 주간 톱 송 차트(집계기간 8월 31일~9월 6일)에서 1위 배턴을 이어받았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후지TV의 ‘팝업 (ポップUP)’, TBS ‘CDTV LIVE! LIVE!(CDTV ライブ! ライブ!)’ 등 일본 인기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일본 유명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재팬’, ‘anan’의 표지를 장식하는 등 전방위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3~4일 일본 오사카의 오오키니 아레나 마이시마에서 첫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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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