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한국관광공사 주관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에 선정

포천시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국관광공사에서 다양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관광 개발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컨설팅 지원사업으로 포천시는 최근 몇 년간 시의 대표 관광지인 포천아트밸리와 유사한 관광지가 계속 생겨남에 따라 차별성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 포천아트밸리 천주호 배경

포천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통신, 소비, 교통, 설문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포천아트밸리의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발전 및 신규 콘텐츠 확보 등을 통하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계 사업을 발굴하고 차별화된 개발로 관광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광객 현황과 소비실태 분석, 이동 동선 등 빅데이터 기반의 지역관광 여건을 분석하고 운영 프로그램 개발, 관광객 유치와 홍보 방안 등 컨설팅을 통하여 포천 관광지 연계 사업의 시너지효과를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포천아트밸리 관광 경쟁력 강화 방안과 관련해 빅데이터 분야별 전문가의 다양한 컨설팅을 통해 급변하는 관광 환경과 트렌드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관광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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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