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에 출연한 정진운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경험한 무려 200미터의 번지점프 체험기를 공개한다.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는 엔데믹 시대 활기를 되찾은 전세계 하늘길을 이어줄 최적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오늘(3일)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70회는 ‘청춘 로드 트립 호주’, ‘배낭여행의 성지 라오스’, ‘상남자들의 여행법 인도네시아’, ‘여행가들의 낙원 아이슬란드’, ‘낭만 청춘 기차 태국’을 랭킹 주제로 ‘청춘 여행지 베스트 5’를 꼽아보는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가수이자 배우인 정진운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의 티망 비치를 랜선 여행한다. 티망 비치는 족자카르타 남쪽에 위치해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을 볼 수 있는 해변으로, 지프를 타고 깊숙이 이동해야 만나볼 수 있는 족자카르타의 숨은 명소다.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가 장관을 이루며 랜선 너머 보는 것만으로도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릴 역대급 뷰를 자랑한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특히 해변에서부터 바다 건너편 섬까지 연결되는 흔들 다리와 목재 케이블카 체험이 티망 비치를 즐기는 히든 꿀팁이라고 해 눈길을 끈다.
흔들 다리는 아래 파도가 거칠게 치는 와중에 폭이 좁은 다리를 건너야 하고, 목재 케이블카는 인력으로 움직이는 작은 기구에 몸을 맡겨야 하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보는 것만으로도 아드레날린을 치솟게 할 예정.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정진운은 자신의 아찔했던 번지점프 체험기를 공개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
정진운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200미터 높이의 번지점프를 해본 적이 있다. 공중에서 내 로프를 풀고 다시 올라가더라. 올라갈 때 소리가 아직도 기억난다”라고 밝혀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 것.
특히 앞서 ‘다시갈지도’에서 소개한 아프리카의 빅토리아 폭포 번지점프가 111미터였던 바. 그보다 한참 높은 번지점프 체험기에 ‘다시갈지도’ 공식 쫄보 이석훈은 “나는 기절한다. 안 돼”라며 정진운의 남다른 담력에 놀라며 연신 감탄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정진운은 호주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했던 체험기를 생생하게 풀어놓기도 했다고 전해져 여행 마니아 정진운의 다채로운 여행담이 공개될 오늘(3일)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당신의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채널S ‘다시갈지도’의 ‘청춘 여행지 베스트 5’편은 오늘(3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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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