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해양관광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한 경남 사천시의 주요 관광명소를 집에서 사천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스마트관광 트렌드 추세에 따라 비대면으로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가 직접 참여해 시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사천여행'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영상은 시민과 관광객이 간접적으로나마 온라인 채널을 통해 사천 여행을 체험하고 변화된 트렌드에 맞는 비대면 관광마케팅을 위해 제작한 것으로 총 13편이다.
사천시의 매력 있는 주요 관광지인 선진리성, 다솔사, 사천바다케이블카, 무지갯빛해안도로, 비토섬, 용궁수산시장 등에 해설사의 생생한 해설이 더해져 여행의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해설사들이 사천의 숨겨진 역사, 문화, 관광 정보를 알기 쉽고 재미나게 설명해 누구나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사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눈에 만날 수 있다.
특히 사천시 문화관광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영상으로 사천 관광지를 간편하고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박창민 관광진흥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가 직접 참여해 제작한 '해설사와 함께하는 사천여행' 영상이 사천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관광지를 알리고 문화와 역사를 쉽게 알려 사천시 관광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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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