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톤치드 실내 공기탈취제 ‘수-향’ 신제품 출시

만송이 피톤치드 실내 공기탈취제인 ‘만송 피톤치드 수-향’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만송은 숲에서 얻은 임산물을 여러 공정을 거쳐 가공해 환경부가 요구한 까다로운 검사를 마치고,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제작했다.

제품명은 ‘만송 피톤치드 수-향’이며, 환경부 생활화학 제품 안전 확인을 받은 제품이다. 용량은 분무형 30ml, 100ml, 500ml고, 보충용은 500ml, 1000ml, 2000ml도 함께 출시된다.


▲ 만송은 화장품 전문회사 에스에이 코스메틱과 협력해 현대식 시설에서 대량으로 생산할 준비를 마쳤다

만송 피톤치드 수-향은 사람들의 일상에서 편안하고 심신의 안정을 찾아주기 위해 편백 숲에서 얻은 자연물질과 향이 우수한 식물성 오일 향을 접목해 누구나 좋아하는 피톤치드 공기탈취제다.

김만중 만송 대표가 제품 개발의 영감을 얻은 건 경기도 양평의 숲 속에서 수십 년간에 걸쳐 직접 생활하면서 자연과 교감으로 인간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자연 물질들에서다.

그 결과, 김 대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위협을 받고 실내에서 주로 활동하는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집중력을 향상해 주는 데 도움을 주는 피톤치드를 이용해 제품을 개발했다.

피톤치드 성분으로 다양한 생활용품들을 생산하는 만송은 오랜 시간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인류의 건강과 각종 질병에서 자유롭지 못한 인간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왔다. 특히 여러 상품들을 생산, 가공하기 위해 인천 서구에 있는 국내 굴지의 화장품 전문 회사 에스에이 코스메틱과 협력해 위생적이고 안정된 현대식 시설에서 대량으로 생산할 준비를 마쳤다.

한편 피톤치드는 여러 나무 사이에서 나오는데, 특히 침엽수림의 울창한 숲에 가면 공기도 좋고 기분이 상쾌한 이유는 자연이 생태계를 통해 순환 공간으로 만들어주는 공존 관계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만송 연구진은 산에 가면 소나무 가지에서 나오는 관솔 성분의 물질을 제품 제조에 활용해 숲 속에서 삼림욕 하는 효과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만중 대표는 해외에 K-POP을 널리 홍보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공연도 주선하며 젊은이들을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시키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에 후원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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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