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최정상 K-POP 스타들과 XR(확장 현실) 기술을 동원해 인천관광 홍보에 나선다.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구석구석 인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제12회 INK(Incheon K-Pop)콘서트(이하 INK콘서트)’를 오는 9월25일 온라인·무관중 생중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콘서트는 지헌(프로미스나인), 제노(NCT DREAM)가 MC를 맡고 NCT 127·에스파·더보이즈·프로미스나인·에버글로우·스테이씨· 온앤오프·WOODZ·CIX·크래비티 등 10개 팀이 출현한다.
특히, 이번 INK콘서트는 XR(확장 현실) 기술을 통해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실감나게 소개할 예정이다.
스타들이 직접 인천의 주요관광지를 방문해 무대를 꾸미고 인천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인터뷰를 생중계 하는 등 콘서트 관람자에게 마치 인천을 여행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출연진의 포토타임을 비롯한 다양한 사전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출연진 라인업과 온라인 이벤트 등‘제12회 INK콘서트’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inkconcer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0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12회째를 맞는 INK콘서트는 매년 국내 최정상급 K-POP 스타의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국내·외 K-POP 팬들을 위해 9월 25일(토) 저녁 7시부터 INK콘서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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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