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24일 “격리해제 조치는 치료를 제한하는 것이 아닌, 격리를 해제해 코로나 병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이 제1통제관은 “이는 코로나 전담치료병상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정부가 내년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에 3210억원, 연구·생산 인프라 구축 1193억 원, 방역물품·기기 고도화 364억원, 기초연구 강화 69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모두 5457억원을 투입한다.또한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국산 백신을 최대 10
정부가 21일 일본 도쿄전력이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실시계획안을 제출한 것과 관련, 긴급 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하고 일본에 재차 우려를 표명했다.이날 오후 도쿄전력은 원자력규제위원회에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실시계획의 심사를 신청하는 ‘후쿠
정부는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3.1%로 전망하면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과 경제 회복 후 선도형 경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제시했다. 특히 소비, 투자, 수출이 골고루 늘면서 정상 궤도로 복귀해 빠른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20일 발표한 2022년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굵고 짧은 방역 강화로 다시 일상회복으로 돌아가야 내수와 고용 회복세를 이어갈 수 있다”면서 “정부는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2022년 경제정책방향 보고’ 모두발언에서 “2022년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 “오미크론 변이가 조만간 대세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대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에도 경험했듯이 코로나는 조금이라도 빈틈을 보이면 언제든지 확
지난 17일 문재인 대통령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네 번째 정상회담이 개최됐다. 이날 두 정상은 내년 양국 간 수교 30주년을 맞아 구체적인 협력 증진과 한반도 및 중앙아시아 지역 내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양국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방역조치 강화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방역조치를 다시 강화하게 돼 국민들께 송구스럽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위중증 환자의 증가를 억제하지 못했고 병상 확보 등의 준비가 충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17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내년 수교 30주년을 맞는 양국 관계 발전, 에너지·자원·인프라 등 실질 협력 증진, 한반도와 중앙아 지역의 평화·번영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폭넓
김부겸 국무총리는 17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방역강화 조치로 소상공인·자영업자가 겪을 어려움과 관련 “현 시점에서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재원들을 총동원해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미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에릭 랜더 실장과 만나 한-미 간 첨단기술동맹 강화를 위한 양국의 협력방안에 대해 깊이 논의했다.또한 차세대 혁신기술인 양자 기술에 대한 협력 강화를 위해 ‘양자기술 협력 공동선언문’을 제안했다. 이에
정부가 미접종자의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사회 전반적인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한다.이에 따라 개인 간 접촉을 감소시키기 위해 현재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수도권 6인 및 비수도권 8인까지 가능했던 사적모임 인원기준을 전국 4인으로 조
한국과 호주가 핵심광물 공급망과 탄소중립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특히 호주는 탄소중립 기술 협력을 위해 10년간 5000만(약 421억) 호주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산업부는 문승욱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 호주 국빈방문을 계기로 우리나라와 호주 양국 간 핵심 광물
호주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후 시드니 한 호텔에서 열린 ‘한-호주 핵심광물 공급망 간담회’에 참석, 호주 기업인들을 직접 만나 양국 간 핵심광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앞서 전날인 1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호주 산업과학에너지자원부는 ‘핵심광물 공
3박 4일간의 호주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한국과 호주 양국은 코로나와 기후위기, 공급망 불안을 극복하고 새로운 변화를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시드니에서 서울로 출발하기 직전 SNS에 ‘호주를 떠나며’라는 제목의 글을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