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미국방부로부터 2020년 11월부터 2030년 9월까지 약 10년간 주한미군 및 주일미군에 배치된 F-16 전투기의 수명(비행 가능시간)연장 및 창정비 사업을 수주했다. 총 사업 규모는 2900억원 수준이다. 대한항공이 수행하는 수명연장 사업은 F-16
두산인프라코어는 2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0 스마트 건설기술·안전대전’에 참가한다. ‘스마트 건설기술∙안전대전’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스마트 건설기술 전문행사다.이번 전시회 참가업체 중 가장 큰 규모로 참여하는 두산인프라코어는 ▲사이트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최초로 냉장/냉동 물류 수송체계인 콜드체인(Cold Chain) 시스템에 전기트럭을 투입하고 국내 친환경 배송 시장 저변 확대에 속도를 낸다.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SSG닷컴 신선상품 배송차량으로 1톤 전기트럭 1대를 시범 투입했다고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6일부터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5000여개 매장에서 배달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전개한다.GS25는 5월 편의점 업계 최초로 4500만 이용자를 보유한 모바일 플랫폼 카카오와 제휴를 시작하며 수도권 주요상권 내 20여개 점포에
현대로템은 26일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에서 발주한 한국형 도시철도 신호시스템(KTCS-M, Korea Train Control System-Metro) 일산선 시범사업 2공구(대화역~정발산역)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사업규모는 약 96억원이다.이번 사업은 국가 연구
해양수산부는 해상운임 상승과 선적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수출기업의 어려움이 끝날 때까지 총력을 다해 지원할 방침이다.해수부와 국적선사들은 25일 국가기간산업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들을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차·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보급확산에 발맞춰 2021년부터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최근 전기차 국내 누적보급 대수는 12만대를, 수소차는 세계 최초 1만대를 돌파하는 등 미래차 보급 속도에 비해 전문 정비인력
정부가 새만금을 2050년까지 그린뉴딜과 신산업 중심지로 변모시킨다는 목표를 세우고 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정부는 24일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제24차 새만금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단계 새만금 기본계획 수립 방향 등을
삼성중공업이 유럽 지역 선주와 총 25억 달러 규모의 선박 블록 및 기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하였습니다.계약기간은 2025년 12월까지입니다.25억 달러(한화 2조 8072억원)는 삼성중공업이 체결한 단일 선박 계약으로서는 창사 이래 최대입니다.이는 중형
㈜두산이 협력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확대에 나선다.㈜두산은 올해 10개 협력사에 생산관리시스템(MES)을 적용해 생산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협동로봇 도입을 통해 생산라인 자동화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두산은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의
한화큐셀이 영국 최대 보험사인 아비바(Aviva)의 주차장 태양광 발전소에 모듈을 지난달 공급했다. 본 사업은 아비바의 스코틀랜드 본부가 위치한 퍼스(Perth) 사옥 내 주차장에 1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짓는 것으로, 아비바는 태양광 발전소에 테슬라의
LG전자가 재규어랜드로버(Jaguar Land Rover)와 공동 개발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가 유럽 비영리 자동차 심사단체 오토베스트(Autobest)로부터 최고 커넥티드 기술로 선정됐다. 최근 오토베스트는 재규어랜
서울교통공사가 서울지하철의 앞선 운영‧기술력으로 인구 500만 명이 넘는 호주 최대 도시 시드니에 진출한다.공사는 시드니 핵심 도시철도 노선으로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부선(West Line), 서부공항라인(Western Sydney Airport)’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한국마이스 박람회’가 ‘혁신을 위한 도전’을 주제로 코로나19로 위축된 마이스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온라인과 현실 공간을 넘나들며 진행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0 한국 마이스 박람회(KOR
LS전선이 세계 1위 해상풍력개발 업체인 덴마크 오스테드(Ørsted)와 ‘5년간의 초고압 해저 케이블 우선공급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LS전선은 오스테드와 세계 최대 규모인 영국 혼시(Hornsea) 및 대만 장화현(彰化縣) 해상풍력단지 등의 케이블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