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미래는 우리가 책임진다’ 레이즈랩컴퍼니, 창립 1주년 기념 ‘네트워킹 데이’ 성료


레이즈랩컴퍼니는 ‘K-pop 전문 퍼블리싱 회사’로서 창립 1주년을 기념하는 ‘네트워킹 데이’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한국M&A진흥협회와 NH투자증권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2월 1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 4층 Creator Hall에서 열렸다.

이날 네트워킹 데이는 레이즈랩컴퍼니의 전속 작곡가 25팀이 참석해 교류와 협업을 활성화하고, 국내외 엔터테인먼트사와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레이즈랩컴퍼니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K-pop 시장을 이끌어갈 음악 기획 및 퍼블리싱 전략을 선보이고, 향후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갓세븐(GOT7) Jay B의 ‘Cloudnine’을 작곡한 ‘위스키피클(Whiskey Pickle)’ 팀과 아이돌 그룹 ‘더윈드(The Wind)’의 ‘민들레’를 작곡한 ‘BgP(성대관) 작곡가’ 등 실력파 전속 작곡가들이 대거 참석해 전속 작곡가 간의 협업 모델을 구체화하고 새로운 음악 프로젝트를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윤지원 레이즈랩컴퍼니 대표이사는 “K-pop 전문 퍼블리싱 회사인 만큼 전 세계가 주목하는 K-pop의 미래를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소속 작곡가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업하며 더 좋은 음악을 선보이겠다”며 “향후 다양한 국내외 엔터테인먼트사와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전속 작곡가 간의 견고한 네트워킹을 다지는 계기였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 현장에서는 작곡가 간 자유로운 네트워킹뿐만 아니라 레이즈랩컴퍼니가 준비 중인 프로젝트 발표와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이 공유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창립 1주년을 맞이한 레이즈랩컴퍼니는 이번 ‘네트워킹 데이’ 성료로 K-pop 퍼블리싱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위치를 더욱 공고히 했다. 앞으로도 국내외 엔터테인먼트사와의 활발한 협력을 도모하며, 세계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음악 기획·제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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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